홍준표, 김호중 사건 묻는 지지자에 "가수 이전에 인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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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축구선수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의 ‘탁구 사건’을 지적한데 이어 유명인에 대한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이번엔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33씨를 비판했다.
홍 시장은 정치인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대해서도 소신을 밝혀왔다. 올해 초 아시안컵 당시 이강인이 주장 손흥민31·토트넘과 충돌했다는 소식에는 “축구보다 사람됨이 우선”, “잘못된 심성의 금수저” 등 연일 지적했었다. 앞서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술을 마신 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위험운전 치상·도주치상·사고후미조치·범인도피방조 등를 받는다.
한편 경찰은 지난 27일 김씨의 음주 뺑소니 사건에 “객관적 증거가 있고 참고인 조사를 충분히 했기 때문에 거짓말 탐지 조사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일 ‘소폭소주를 섞은 폭탄주’ 1~2잔, 소주 3~4잔을 마셨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그가 최소 소주 3병가량을 마셨다고 보고 있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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