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엑스포 내일 결판, 대통령부터 민간까지 막판 역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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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빈방문 직후 프랑스를 찾아 막판까지 BIE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설득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윤 대통령에 이어 파리로 향한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재계 인사 등 민관이 협력해 최후의 한표까지 모은다는 게 우리나라의 전략이다. 국무총리실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끄는 2030 부산엑스포 정부 유치단은 27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오찬세미나, 리셉션, 정부 교섭, 비즈니스 제안 등 분초를 쪼개가며 마지막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 총리는 밤까지 BIE 총회 참석차 파리를 방문 중인 회원국 대표들과 오찬세미나와 리셉션을 포함해 촘촘하게 면담을 갖는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등 정부 인사들은 투표의 향방을 가를 핵심 표밭을 대상으로 최종 교섭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 주요 기업들은 그간 유치교섭을 전개하며 파악한 상대국과의 경제협력수요를 토대로 부산엑스포를 통해 한국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역대 어느 때보다 치열한 유치전인만큼 아쉬움을 남기지 않도록 막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뛰겠다"며 "국민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드리고 싶다고 대표단 모두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엑스포 개최지 투표 직전 진행되는 경쟁국간 5차 프레젠이션PT에서 부산을 알릴 연사에도 관심이 모인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7월 파리에서 열린 BIE 172차 총회에서 직접 부산유치를 위한 PT를 하기도 했다. 최종 PT역시 앞선 4차 PT와 마찬가지로 복수의 연사가 나설 전망으로 경쟁국별 20분간 진행한다.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등 국제사회에 영향력이 큰 인물이 연사로 나서는 방안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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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규희 기자 playingjo@mt.co.kr 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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