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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한국 기업, 김기현에 "전문직 비자 확대 노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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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3-07-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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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의장 면담서 북한의 긴급 회의 발언 신청 전달 받아

미국 진출 한국 기업, 김기현에 quot;전문직 비자 확대 노력해달라quot;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하원 코리아 코커스 의원들과 조찬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3.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미국=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정당 외교를 이어갔다.

김 대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으로부터 북한이 안보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관련 긴급회의에 발언을 신청했다는 사실을 전달 받았다. 미국 진출 한국 기업들로부터 정상적인 공장 가동을 위해 미국의 전문직 비자 쿼터 확대를 위해 노력해달라는 의견도 수렴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를 찾아 유엔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영국의 바버라 우드워드 주유엔대사와 면담했다.

김 대표는 우드워드 의장에게 이날 오후 4시 개최되는 북한 ICBM 발사 관련 유엔 안보리 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북한이 10년만에 처음으로 발언을 신청해 준비 중에 있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뉴욕시청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엔 안보리 의장을 만나고 서로 상호 간에 인사를 한 후에 바로 의장께서 오늘 오후에 열리는 긴급회의에서 북한이 10년 만에 발언 신청을 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다. 그래서 UN TV에서 방송을 할 것이라는 말을 먼저 얘기해 주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12일 동해상으로 신형 ICBM 화성-18형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미국 정찰기의 영공 비행과 미군 전략핵잠수함SSBN의 한반도 전개 계획을 트집 잡으며 대응을 예고한 직후 이뤄졌다.

화성-18형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00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미사일 비행시간은 약 74분으로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이에 미국과 알바니아, 프랑스, 일본, 몰타, 영국은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김 대표는 우드워드 의장 면담 이외에도 토마스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조찬 간담회, 수잔 엘리엇 미국외교정책위원회 회장 면담, 유엔 사무국 인권 담당 ASG사무차장보 면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 주뉴욕총영사 보고, 미한국상공회의소 경제인 오찬 간담회, 뉴욕 재외동포정책 간담회 등도 진행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코참 회원 기업들이 다수 참석을 했는데 오찬에서 한국의 미국 직접 투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비자 문제가 걸려서 실제로 기업의 정상 가동까지 어렵다는 호소가 있었다"며 "각 기업들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미국의 전문직 비자 쿼터를 확대해 주기를 간절히 요청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14일 오전 주유엔한국대사 보고를 받고 같은날 오후 로스앤젤레스LA로 이동한다. 정치·경제 중심지인 워싱턴D.C와 뉴욕에서 정당 외교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그는 14일 LA 재외동포 간담회, 15일 동포언론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편 항공기에 오른다.

유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으로 안보동맹에서 가치 동맹으로 동맹의 위상을 격상시킨 후 후속 조치로서 정당 대표로서 미국 방문을 실행했다"며 "이 과정에서 미국이 특히 한국과 동맹을 얼마나 중시하는지는 북한 미사일 발사 후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이 직접 대표를 백악관으로 불러 상황을 설명하는 것으로서 이미 충분히 입증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외 많은 미국 의회 및 관계자들은 한국과 미국의 동맹이 훨씬 더 공고해졌고 또한 한일 관계 개선으로 한미일 협조가 되는 국제관계의 발전에 한국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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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하원 코리아 코커스 의원들과 조찬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3.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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