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범죄사건에 민주당 이름 안 빠져…라임·옵티머스 진실 밝혀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철규 "범죄사건에 민주당 이름 안 빠져…라임·옵티머스 진실 밝혀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3-08-25 09:18

본문

뉴스 기사
"투자자 호주머니 털어 김상희 의원에 특혜"

이철규 quot;범죄사건에 민주당 이름 안 빠져…라임·옵티머스 진실 밝혀야quot;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기자브리핑실에서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이 3개 자산운용사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에 대한 추가 검사결과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3.08.24.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최영서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5일 라임·옵티머스 환매 중단 사건에 더불어민주당의 김상희 의원이 연관됐다는 금융감독원의 주장에 대해 "대장동 몸통 이재명을 비롯해 전대 돈봉투, 코인 게이트 등 전대미문 범죄사건에 민주당 이름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금감원의 라임·옵티머스 자산 재조사 결과 1조원대 피해가 발생한 환매중단 직전 민주당 국회의원에게 특혜성 환매를 해 준 정황이 적발됐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 보도에 따르면 그 당사자는 민주당의 4선 김상희 의원이라고 한다. 김 의원은 지난 2019년 라임이 대규모 환매중단 선언 전 2억원의 자금을 돌려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자금의 출처는 다른 펀드 자금과 운용사 고유 자금이다. 한마디로 다른 투자자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김 의원에게 특혜가 돌아간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그는 "라임 사태는 문재인 정부에서 드러난 대규모 금융사기 범죄다. 4000여 명의 개인 투자자가 피해 본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여러 인사들이 지목됐지만, 노골적 봐주기 수사로 무엇 하나 명료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옵티머스 사건도 마찬가지다. 조사 과정에서 확보된 펀드 관련 문건에는 당시 문 정부 청와대 인사와 민주당 인사 다수의 이름이 적혀있었다"며 "또 옵티머스가 추진하던 사업 인허가와 관련해 2020년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를 만났다는 내용이 있었음에도 검찰은 모두 무혐의 처리하고 종결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조사 들어가면서 실체적 진실이 이제야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이다. 이 거대한 금융범죄 사기극에 가담한 권력자가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 건의 범죄도 없도록 검찰은 적극적인 수사로 실체적 진실과 배후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며 "이건 국민의 요구다. 국민 눈을 속일 수 없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32살 코미디언, 정신병 앓다 극단적 선택
◇ 73세 김수미, 장애 고백 "며느리 얼굴 못 알아봐"
◇ "디스토피아가 현실로" 김윤아, 日오염수에 분노
◇ 고태산 "도박 빚 40억…아내와 별거·이혼 얘기도"
◇ 전지현 사는 그 아파트, 2년새 39억 올라 1위에
◇ 갑자기 사라진 천뚱 "전정 신경염에 어지럼증 극심"
◇ 문단열 "30억 갚으려 강연 4천번, 그러니 죽더라"
◇ 홍현희父, 암 선고 한달만에 별세…손주와 첫 만남
◇ 줄리엔강♥제이제이, 화끈한 수영복 데이트
◇ 이소정 "극단 선택 시도…남편은 뛰어라 조롱"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76
어제
1,090
최대
2,563
전체
497,79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