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부부, 용산어린이정원 다둥이 행사 깜짝방문…천안함셔츠 착용
페이지 정보
본문
분수정원 12일 개장
"깨끗한 흙 50㎝ 덮어 토양과 차단"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6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 내 분수정원에서 열린 다둥이가족 초청행사에 깜짝 방문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천안함 셔츠를 맞춰 입은 대통령 부부는 어린이와 기념 촬영을 하고 몇 살인지, 물놀이는 재미있는지 물으며 대화를 나눴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자녀 등 총 68가족, 270여명어린이 140여명이 모여 O·X 퀴즈, 훌라후프 돌리기, 아이돌 댄스 따라하기, 컬러판 뒤집기 등 단체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했다고 이 대변인은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아이들과 인사한 뒤 분수정원 옆 야구장에서 중앙이글팀과 도곡초등학교의 경기를 지켜봤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면적 6만㎡1만8000평 규모 용산어린이정원 분수정원은 이달 12일 개장했다. 분수정원 안에는 1800㎡540평 규모의 물놀이 공간이 있으며 놀이터와 카페도 마련됐다. 용산어린이정원은 반환받은 미군기지 부지를 공원으로 꾸민 곳으로, 윤 대통령 집무실과 맞닿아 있다. 분수정원 공사 과정에선 깨끗한 흙을 50㎝ 이상 두께로 덮고 잔디를 심어 기존 토양과의 접촉을 차단했으며, 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분수 수질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관련기사] ☞ 도쿄 간 BTS 뷔, 머리채 잡히는 봉변…팬들도 "너무해" ☞ 청약통장 깨지 말라고?…금리 4.3%까지 오른다 ☞ "대통령님, 이제 저는 소금 못 먹나요" 초등생의 오염수 편지 ☞ "우리 엄마 아닌 것 같은데…" 고인 시신 바뀐 대학병원 ☞ "우리 수학선생님은 고졸 웨이터 출신이에요" 美교사 구인난 ▶ 2023년 나의 토정비결 · 신년운세는? ▶ 이직/연봉협상, 어렵다면? 커리어 궁금증 해결! l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관련링크
- 이전글尹대통령 부부, 용산어린이정원 깜짝 방문…다둥이가족 격려 23.08.26
- 다음글살인예고에 징역형 법안 발의…신상공개 대상도 포함 23.08.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