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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해법은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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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3-09-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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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저출생 해법은 이민quot;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미국 뉴욕 출장 중 예일대 특별강연에서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의 핵심 원인으로 높은 교육비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할 해법으로 이민을 꼽았다.

오 시장은 21일현지시간 예일대의 맥밀런 국제학연구소를 찾아 학생과 교수 등 200여 명 앞에서 영어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서울시는 24일 밝혔다.

약자와 동행하는 글로벌 도시 서울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오 시장은 "이민이 저출생 문제의 또 다른 해법이 될 수 있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논의가 시작됐고 1년, 2년 후 많은 국민이 점점 동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인은 교육이 전부이고 교육비를 아끼지 않는데, 젊은 한국 사람들이 교육비가 너무 많이 든다고 생각한다"며 "첫 해법은 서울시나 정부가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인데 쉽지 않고, 매우 민감한 문제지만 이민이 다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오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공정한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하는 서울런 등을 약자와의 동행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예일대 교수·학생들과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최근 월 6만5000원 대중교통 정액권인 기후동행카드를 두고 선택적 복지보다는 보편적 복지에 무게를 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10년 전 시장을 그만둔 건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졌기 때문인데 지금도 그 철학선택적 복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차기 대권 도전 여부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오 시장은 5선 서울시장에 대한 의지를 다시 밝혔다. 오 시장은 예일대 학생이 질문 도중 다음 대통령 후보라 지칭하자 "대통령을 할 생각이 없다"며 "시장만 하고 싶다"고 답했다.

[뉴욕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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