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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병상서 영수회담 제안…여당 "대표 회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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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3-09-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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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건 없이 만나서 민생과 국정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실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고, 여당은 뜬금없는 제안이라며 여야 대표 회담부터 하자고 말했습니다.

김학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병상에서 회복 중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최소한 12월 정기국회 종료 때까지 정쟁을 멈추고 민생 해결에 몰두하자"며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조건 없이 만나 민생과 국정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은 신속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썼습니다.

구속영장 기각 직후 민생을 위한 정치 복원을 강조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지난 27일, 새벽 : 국민과 국가를 위해 누가 더 많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를 경쟁하는….]

국민의힘은 영수회담 제안이 뜬금없다며 여야 대표 회담부터 하자고 했습니다.

[강민국/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뜬금없는 떼쓰기식 영수회담 제안은 앞뒤도 맞지 않을뿐더러 진정성도 보이지 않습니다.]

여야 대표 회담을 하자는 여당 대표의 여러 차례 제안에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하자는 건 절차에 맞지 않고, 격에도 맞지 않다는 겁니다.

대통령실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해 8월 당 대표 취임 당시부터 윤 대통령을 향해 거듭 영수회담을 제안했지만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취재 : 이찬수, 영상편집 : 박기덕

김학휘 기자 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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