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지도부, 윤 대통령에 김행 사퇴 권고…"김, 자진사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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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2023.10.05. 20hwan@newsis.com 12일 오전 열린 국민의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김 후보자의 사퇴 권고 의사를 대통령실에 전달키로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권고를 받아들인다는 분위기로 알려졌다. 논란이 된 김 후보자에 대한 사퇴 요청을 당에서 먼저 요청한다면 대통령실도 부담을 덜 수 있다. 김 후보자는 창업한 매체 위키트리와 관련해 가족에게 주식을 맡긴 이른바 주식파킹 의혹이 제기됐다. 아울러 지난 5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도중 뛰쳐나간 뒤 청문회장에 돌아오지 않아 논란이 됐다. 국민의힘은 10.11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대패한 상황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강행은 비판 여론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 후보자가 오늘 내일 중 자진사퇴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정희 "故 서세원 내연녀, 알고보니 내 지인" ◇ 이재은 "이혼 후 어머니와 7년간 연락 끊어" ◇ 성악가 김동규 "노후 준비 중 100억 사기 당해" ◇ 김종민 진짜 연애중?…이경규 "내년에 결혼한다고" ◇ 김동완 "수명 끝났다 생각…불면증·강박증 심해" ◇ 청소년母 "성폭행 트라우마에 남편과 메신저 대화" ◇ 배윤정 "11세 연하 남편과 재혼 후 지옥" ◇ 故표예림 학폭 가해자 실물·실명 공개 ◇ 전노민 "딸 9세때 美 유학 보내…안 좋은 일 감추려" ◇ 차청화, 사업과 남자친구와 27일 결혼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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