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파면" vs "정당한 집행"…지켜보는 대통령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파면" vs "정당한 집행"…지켜보는 대통령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3-09-27 20:04

본문

뉴스 기사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장관 파면이라는 카드로 역습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일단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한동훈 장관은 탄핵 사유나 되냐며 반박했는데 공방, 계속될 것 같습니다.

정철호 기자입니다.

【기자】

구속영장 기각, 구사일생으로 새벽 귀가 길에 오른 이재명 대표.

역습에 나선 민주당은 부당한 수사로 정권의 폭력성만 드러냈다며 책임론을 꺼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한동훈, 윤석열의 대국민 사과가 필요합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장관을 즉각 파면하시기 바랍니다.]

한동훈 장관은 반박했습니다.

정무직 공무원 파면은 사실상 탄핵이라며 정당한 법 집행이 탄핵 사유가 되냐 받아 쳤습니다.

[한동훈 / 법무부 장관: 자기 당 대표의 각종 중대불법을 법 집행기관이 법과 절차에 따라서 수사해서 처벌하는 것이 민주당에게는 법무부 장관을 파면하고 탄핵할 사유가 되는지….]

수사 외풍을 막고 수사가 왜곡되지 않도록 하는 게 장관의 역할이라며 대응 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일단 조용한데, 영장 기각이 의외라는 분위기는 분명하지만

굳이 대통령실까지 정치적 소모전에 뛰어들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그래서 체포동의안 가결 때도, 단식 때도 입장을 안냈습니다.

당장은 추석 민생 챙기기가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윤석열 / 대통령지난 25일: 힘든 나날을 보내는 분들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함께하는 한가위가 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에도 민생, 안보 일정에 나서 추석에도 일하는 공무원과 군인, 상인 등을 직접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OBS뉴스 정철호입니다.

정철호 cellcg@obs.co.kr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56
어제
1,137
최대
2,563
전체
447,14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