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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유방암 환자들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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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3-10-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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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2023 핑크 페스티벌 참석
대한암협회 명예회장 추대 후 첫 의료·질환 관련 행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 "대한암협회 명예회장으로서 작은 힘이라도 반드시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공원에서 열린 2023 핑크 페스티벌에 참석해 "유방암 환우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사랑을 보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김건희, 유방암 환자들에 quot;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quot;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핑크 페스티벌은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기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23회째를 맞는 행사다. 핑크 페스티벌 참석은 김 여사가 지난 12일 대한암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후 첫 의료·질환 관련 행보다.


김 여사는 개회식에서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유방암이 무려 4배 이상 증가했다며 "저에게도 어린 딸을 남기고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있다. 유방암은 대단히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여사는 이어 "우리 모두는 이런 상황을 스스로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정기 검진,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유방암 발생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환자들에 대한 진심 어린 격려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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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 서울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 대한암협회, 한국유방암학회 주최로 열린 2023 핑크 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 여사는 개회식 후 유방암 자가검진 부스에 방문, 자가검진 방법을 듣고 시연에 참여한 후 "자가검진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분들에게 주기적으로 손쉽게 자가검진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핑크리본 캠페인 메시지 월wall에는 희망! 우리는 반드시 극복할 것입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김 여사는 유방암 환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환자들은 가야금 연주, 세미나 등 각종 교류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편, 암 치료비와 생활비에 따른 고충을 털어놨다.


김 여사는 이에 "유방암과 싸우면서도 다른 환우를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꼭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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