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이재명 맹종 그룹 있다…곰팡이 같은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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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리스크, 시장·지사 때…당과 연동 안돼"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연석회의 1차 회의에서 전혜숙 민생연석회의 수석부의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3.08.10. bjko@newsis.com 이 의원은 이날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문재인 전 대통령 치하에 있었다면 소위 친문이라며 아주 맹종하는 세력이 친문 쪽에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 대표의 사법적 리스크는 민주당과 관계가 없고 이 대표의 성남시장 또는 경기지사일 때와 관련된 건"이라며 "그래서 이 대표가 그 건은 스스로 대응해 무고함을 밝혀야 하고 당이 연동돼 끌려들어 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자칫하다 보면 당이 방패 정당의 오물을 뒤집어쓸 가능성이 있는데 원하든 원치 않든 이미 이 대표를 위한 방패 정당으로서의 부정적 이미지가 많이 씌워져 있다"며 "지금이라도 그것을 벗어나려면 차단시키는 것이 필요하고 차단시키는 방법 중 이 대표의 대표직 사퇴를 주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될 경우에 대해서는 "민주당도 의원총회에서 불체포특권 포기로 의견을 모았기 때문에 대국민 약속은 당연히 지켜져야 한다"며 "국민들께서 민주당이 또 부결시켜 버릴 수 있지 않냐는 의심을 하는 것이 틀림없다. 그런 것을 불식시키려면 사전에 민주당의 의지, 이 대표의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OB 용퇴론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당의 전략적인 것에 의해 명분을 갖고 할 수 있지만 그것이 반대파를 치기 위한 용도로 쓰면 안 된다"며 "반대파나 고까운 소리 하는 사람을 치기 위한 용도로 활용된다면 혹은 대국민 눈속임 용도로 활용한다면 국민들로부터 호응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최명길, 남편 잃고 치매 ◇ 뱀이다 김혜연 "뇌종양 판정…유서 품고 공연" ◇ 노사연, 강혜연에 불쾌감 "딱 싫어하는 스타일" ◇ 도경완 "5번 수술·한달 입원…애들 보고파 강제귀가" ◇ 장동건♥고소영, 늘씬한 딸과 일본여행 모습 포착 ◇ 우주소녀 성소 36세 연상 양조위와 불륜·출산설 ◇ "김희선 닮았다"…이상민, 마지막 여자친구 공개 ◇ 박명수 "사실 무한도전 하기 싫었다" 폭탄 발언 ◇ 미스춘향 출신 대추나무·장희빈 배우 이경표 별세 ◇ 김다예 "박수홍 부모, 장남 지키기만 우선"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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