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60%…좌 파랑 우 빨강 대한민국 반으로 갈렸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https://omedia.co.kr/img/no_profile.gif)
본문
![]() 10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10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지역구 전국 개표율은 61%다.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 총 254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56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94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주축으로 하는 새로운미래1석,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있는 개혁신당1석, 진보당1석, 무소속1석 등이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구 민심 향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국 지역구 개표현황 지도가 눈에 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 지도에 따르면 세종을 기준점으로 해서 좌측은 선명한 파란색, 우측은 선명한 빨간색이다. 파란색은 민주당 상징색, 빨간색은 국민의힘 상징색이다. 이 외에 제주 역시 민주당이 우세한 지역으로 파란색으로 표시됐다. ![]() 10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 10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경기 역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좌우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선명하게 나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다만 예상 의석수를 보면 전체 60석 중 5분의 4 이상인 50석을 민주당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민의힘 예상 의석수는 9석에 그쳤다. ![]() 10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 10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천안·서산 등이 있는 충남의 경우에는 좌측은 빨간색, 우측은 파란색으로 선명하게 나뉘는 모습을 나타냈지만 전체 11석 중 절반 이상인 7석을 민주당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 국민의힘 예상 의석 수는 4석이다. 충북·충남과 인접한 대전의 경우엔 전체 7석의 의석을 민주당이 모두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명한 파란색을 나타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률을 나타내고 있는 세종은 전체 2석 중 1석은 민주당이, 나머지 1석은 새로운미래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은 경산시를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구가 빨간색으로 물들었다. 경산시는 무소속 최경환 후보와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300표차 내외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개표율은 50.25%다. 경남 역시 창원시의 일부 지역구와 김해시을 지역구를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 창원시진해구는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와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가 200표차 내외에서 박빙 상황이다. 이 지역 개표율은 59.09%다. 전북과 전남은 모든 지역구가 민주당 우세로 파랗게 물든 모습이다. 제주는 지역구 총 3석 모두를 민주당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 모두 적게는 2000표, 많게는 1만표 이상의 차이로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당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J-Hot] ▶ 290억에 팔고 떴다…망했다던 강남 우래옥 반전 ▶ 80대가 40대 뇌 가졌다…간단 습관 3가지 비밀 ▶ "딸 납치됐다" 우연히 통화들은 시민들 "전화 끊어요" ▶ "신성 모독"…가슴 풀어헤친 리한나 화보 보니 ▶ [단독] 한소희 결별 류준열, 캐디로 마스터스 선다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수영 ha.suyoung@joongang.co.kr |
관련링크
- 이전글한동훈, 총선 참패 침묵…내일 입장 발표할 듯 [4·10 총선] 24.04.11
- 다음글활짝 웃는 배현진 24.04.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