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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尹잘모르면 가만있기라도 하라…학생과 학부모만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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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3-06-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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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quot;尹잘모르면 가만있기라도 하라…학생과 학부모만 대혼란quot;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교육 개혁 추진 방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5개월 앞두고 나온 수능 출제 및 사교육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뭘 잘 모르면 제발 가만히 있기라도 하라"며 비난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가벼운 입에 애꿎은 학생과 학부모만 대혼란에 빠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5일 윤 대통령에게 교육개혁 관련 업무보고를 한 뒤 언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수능 변별력은 갖추되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올해 수능 난이도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통령실은 하루 뒤 윤 대통령이 "공정한 변별력은 모든 시험의 본질이므로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육 교과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는 수능에서 배제하라"고 말했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특히 강 대변인은 지난해 교육부 업무보고 당시 논란이 됐다 철회된 만 5세 입학을 언급한 뒤 "윤 대통령의 지시에 제대로 된 검토와 논의는 찾아볼 수 없다"며 "평소 교육에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국정 전반 문외한인 윤 대통령은 복잡한 교육 문제를 쾌도난마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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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강 대변인은 1급으로 승진한 간부들이 대기 발령되는 등 국가정보원 인사 파동에 대해 "국정원 내부 기강이 무너진 것도 심각하지만, 이 소식이 보도를 통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은 더 심각하다"며 "국정원이 조폭이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이 이번 인사 파동의 진상조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서는 "윤 대통령이 내홍에 낀 모습에 국제 사회는 뭐라고 생각하겠나"라며 "1년 내내 알력 다툼에 파벌 싸움이나 하니 국정원이 제 역할을 다할 리 만무하다"고 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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