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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장군 탄생…국군 창설 이래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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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23-11-08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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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국군 창설 이래 두 번째 부부 장군이 탄생했다.

7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후반기 중장3성 장군 이하 장성급 인사에서 정경화간사 32기 국군의무사령부 예방의무처장이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정 준장의 배우자는 임강규준장·육사 48기 국군지휘통신사령관이다. 정 처장은 1992년 임관했으며, 간호사관학교 교수부장과 육군본부 의무실 예방의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진급과 함께 간호사관학교장에 임명됐다.

군에서 첫 부부 장군은 2014년 후반기 장성 인사 당시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던 김귀옥여군 31기 예비역 육군 준장과 그 배우자 이형석육사 41기 예비역 육군 소장이 최초다. 김 준장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관리처장을 끝으로 2016년 전역했고, 이 소장은 합동참모본부 신연합방위체제 추진단장으로 근무한 뒤 2019년 예편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장성급 인사에서 준장 진급자는 52명이며 이 가운데 여성은 정 준장과 함께 차종희여군 39기 육군본부 예산운영과장 등 2명이다. 차 준장은 육본 예산차장으로 발령났다. 지난해 기준 여군은 1만 6000명이며, 간부장교·부사관 정원 가운데 여군 비율은 2018년 6.2%에서 지난해 약 9%로 늘었다.

공군사관학교가 1997년 사관학교 가운데 최초로 여학생에게 문호를 열었고 육사가 1998년, 해사가 1999년 차례로 여생도를 맞았다. 육군여군학교는 2002년 해단했으며 이후 여군 장교는 각군 사관학교나 학군ROTC, 학사, 육군3사관학교 등 다양한 경로에서 배출되고 있다.

강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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