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정치 안 해본 한동훈, 비대위원장 뭘 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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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대위 성공 들여다보면 답 나올 것"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비대위원장 차출설에 대해 "정치를 한 번도 안 해봤던 사람인데 뭘 할 수 있겠나"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 김 전 위원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새로운선택·세번째권력 공동창당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위에 대통령이 있기 때문에 여당에서 비대위원장 역할이라는 게 별로 할 게 없다"며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끝내고 박근혜 비대위가 어떻게 성공했느냐,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번 비대위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답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비대위는 2012년 총선을 넉 달 앞둔 2011년 12월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에서 홍준표 대표 사퇴 후 등장한 박근혜 비대위원장 사례를 뜻한다. 김 위원장은 또 대통령이 먼저 변해야 총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뜻인가라는 질문에 "비대위원장이 제멋대로 할 수가 없는데 비대위를 만들어서 뭘 할 거냐"며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만들어 아무런 개혁도 못 하고 끝내는 거나 비슷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가 당 대표에서 물러난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돌입하고 있다. 현재 유력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후보군에는 한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꼽히고 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관련기사] ▶ 고현정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볼 때마다 어려지는 동안 미모 [엔터포커싱] ▶ 이제, 잘 웃습니다…고윤정, 긴장 뚫고 나온 매력 미소 [엔터포커싱] ▶ 숏컷 파티퀸 김다미, 귀여운 얼굴에 그렇지 못한 10등신 피지컬 [엔터포커싱] ▶ [단독] "내 타로카드가 중국에"…청년사업가 울리는 中 알리익스프레스 ▶ [현장] 尹과 네덜란드 떠났던 이재용 회장 "순방 성과 90%는 반도체" ▶ 옛 연인 스토킹 살해 30대 사형 구형…"목숨으로 갚겠다, 사형 내려달라" ▶ "이서현·정용진 공통점은?"…韓 저출산 문제 심화속 다둥이 슈퍼 리치 눈길 [유미의 시선들] ▶ [종합] 반도체 성과 강조한 JY…삼성전자, 차세대 EUV 기술 우선권 확보 ▶ 동안 미녀 장나라 깜짝 변신…이 얼굴이 42세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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