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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역도영웅 장미란 문체부 2차관, 잘한 인사…자격 충분, 인품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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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3-06-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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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quot;역도영웅 장미란 문체부 2차관, 잘한 인사…자격 충분, 인품 훌륭quot;

장미란 용인대 교수가 2015년 11월 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장미운동회에 참가해 북한이탈학생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장미란 교수는 청소년운동선수 지원을 목적으로 장미란 재단을 만들어 2012년부터 매년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미운동회를 개최하고 있다.. ⓒ 뉴스1 DB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역도영웅 장미란 용인대 교수가 고위 공직자인 차관자리를 맡을 자격과 인품을 갖추고 있다고 극찬했다.

하 의원은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 교수난 체육을 관장하는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내정됐다는 소식과 관련해 "굉장히 잘 된 인선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차관 자격은 충분하며 인품도 굉장히 좋다"고 했다.

그렇게 평가하는 이유로 하 의원은 "장미란 선수가 2008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딴 이후의 인생에 대해서 국민들이 잘 모르실 것"이라며 "제가 금메달을 딴 직후 장 교수를 만난 적 있었다"고 15년전 이야기를 소개했다.


세계 여자역도계를 평정했던 역도 여제 장미란이 2013년 1월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 어울림극장에서 열린 은퇴식에서 준비된 동영상을 보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장미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최중량급 금메달을 비롯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 한국여자역도 사상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 전국체전 10년 연속 3관왕 등의 대기록을 세웠다. ⓒ 뉴스1 DB




하 의원은 "그때 장 교수는 행정가의 길을 가겠다고 했는데 장미란 재단을 만들어 스포츠 하는 청소년들 을 육성하는 등 공익을 위한 활동을 굉장히 많이 했다"며 "그다음엔 미국 가서 스포츠 행정학 석사오하이오주 켄트주립대도 받고 지금 교수도 하고 있다"라는 말로 장 교수가 운동과 학업 모두에서 최고자리에 올랐음을 강조했다.

스포츠 스타가 정부부처 차관에 기용된 건 문재인 정부시절 수영스타 최윤희 문체부 2차관, 박근혜 정부시절 사격의 박종길 차관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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