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모들 총선 앞으로…文청와대당 성적 뛰어넘을까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용산 참모들 총선 앞으로…文청와대당 성적 뛰어넘을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3-11-13 11:46

본문

뉴스 기사
수석 및 비서관급 인사, 이달 말 윤 대통령 해외순방 후 교통정리 될 듯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마치고 퇴장하며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31031 공동취재    hamaynacokr2023-10-31 111159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마치고 퇴장하며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년 4·10 총선이 반년도 남지 않으면서 친윤윤석열을 넘어 찐친윤으로 불리는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행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행정관급 인사들은 대부분 총선 준비에 돌입했고, 수석 및 비서관급 인사들도 이달 말까지 교통정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총선에 도전하는 선임행정관 이상 참모들 일부와 비공개 오찬을 함께했다. 전희경 전 정무1비서관경기 의정부갑, 김기흥 전 부대변인인천 연수을, 이창진 전 시민사회수석실 선임행정관부산 연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는 후문이다.

2시간가량 진행된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통령실 수석급에서는 김은혜 홍보수석경기 분당을 혹은 수원,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충남 홍성·예산, 안상훈 사회수석수도권의 출마가 유력하다. 추석 연휴 전 퇴임했던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경북 영주도 고향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비서관급에서는 서승우 전 자치행정비서관충북 청주 청원과 주진우 법률비서관부산 수영,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경북 구미, 이원모 인사비서관수도권, 김대남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경기 용인갑 등의 출마가 예상된다.

행정관급에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정무수석실 행정관부산 서·동구과 전지현수도권·이승환서울 중랑을·이동석충북 충주·최지우충북 제천·단양 전 행정관이 출마를 위해 대통령실을 떠났다.

또 신재경 선임행정관인천 남동구갑과 이병훈경북 포항남울릉·배철순경남 창원 의창·여명서울 동대문갑·신진영충남 천안병·정호윤부산 사하갑·허청회경기 포천·가평·김성용서울 송파 병·김보현경기 김포 갑·조지연경북 경산 행정관 등이 사퇴했거나 사퇴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이 대거 총선 출사표를 던지면서, 4년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들의 출마 성적표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당시 청와대 출신 참모진들은 원내교섭단체 규모인 20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2020년 4·15 총선 결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이력을 내걸고 30명더불어민주당 28명열린민주당 2명이 출마했고, 그중 19명이 총선 직후 금배지를 달았다.

수석비서관급 4명정태호·한병도·윤영찬·이용선은 전원 당선됐고, 비서관급 13명 중 7명윤건영·고민정·김영배·진성준·민형배·신정훈·최강욱, 행정관급에서도 13명이 도전해 8명박영순·문정복·이장섭·이원택·한준호·윤영덕·김승원·박상혁이 금배지를 받았다.

열린민주당 비례 4순위였던 김의겸 전 대변인은 1순위인 김진애 전 의원이 1년 뒤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출마로 의원직을 사퇴하자 이를 승계해 국회에 입성했다.


아주경제=이성휘 기자 noirciel@ajunews.com

★관련기사

[유창선 칼럼] 이준석 신당· 금태섭 신당 …제3지대의 딜레마

이준석 신당, 제3당 빅텐트 될 수 있을까...이념적 소구점이 관건

인요한 "비례 절반 청년에"...국민의힘 지도부 시큰둥


★추천기사

[단독] 대한전선, 사우디서 Mamp;A 검토...글로벌 해저케이블 선공략

[한미동맹 70년, 방위산업은 평화산업이다] K-방산, 세계 방산 4강 고지로 진격한다

[단독]여야 의원 20여명,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베이징 회동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지배구조 몽땅 바꾸는 새마을금고...막강한 회장 권한 축소할 듯 外

지배구조 몽땅 바꾸는 새마을금고...막강한 회장 권한 축소할 듯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67
어제
1,090
최대
2,563
전체
498,28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