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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몰래 코인하다가 금융당국에 걸린 게 내 작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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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3-05-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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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에 출석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6일 국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6일 “몰래 코인하다 금융당국에 걸린 게 왜 제 작품이라고까지 하는지 참 궁금하다”라고 김남국 의원을 비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뭐만 있으면 저나 검찰 탓을 하는데 하루 이틀 일도 아니다”라며 “억지로 연관성을 찾아봐도 김 의원이 저한테 질의할 때 코인 한 것 말고는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이태원 참사 현안 보고가 있던 국회 상임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회의와 한 장관 인사청문회 도중 가상자산을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의혹이 제기된 뒤 “윤석열 라인 한동훈 검찰의 작품”이라고 주장했다.

김남국 코인 논란 국민의힘 카드뉴스. 국민의힘 홈페이지


한 장관은 참여연대 공격도 이어갔다.

그는 “명백한 약자인 성폭력 피해자를 공격하는 박원순 전 시장 다큐멘터리에 대해, 빈말이라도 한마디 못 하는 게 참여연대가 말하는 약자보호인지 묻고 싶다”며 “참여연대 공화국이라고까지 불렸던 지난 5년 외에도 민주당 정권에서 참여연대는 권력 그 자체였다. 청와대나 장·차관급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 박원순·이재명 시장 시절 경기도나 서울시, 그리고 각종 위원회에 참여연대가 정말 많이 들어가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내년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 “최선을 다해 법무부 장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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