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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마크롱 여사와 통화…반려동물용 선물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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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3-11-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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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韓디자이너 파리 진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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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6.21.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전화통화로 교류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4일 저녁현지시간 파리 현지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는 오늘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통화를 가졌다"며 "김 여사는 오늘 오전 한-프랑스 정상회담 계기에 마크롱 대통령 부부로부터 받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반려동물용 선물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에 따르면 마크롱 여사는 대통령 부부의 프랑스 방문을 환영하는 한편 "직접 만나서 인사하지 못해 아쉽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 김 여사가 "오늘 마크 로스코 특별전에 다녀왔다"고 하자 마크롱 여사는 "김 여사가 2015년에 마크 로스코 작품 50여 점의 전시를 기획한 것을 잘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김 여사는 "당시에 전시도 큰 규모였는데 이번 전시가 115점인 것이 대단한 일"이라며 "프랑스의 높은 문화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마크롱 여사는 "해당 전시를 직접 가보았다"고 말하고 "관객들이 작품에 몰입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공간 연출이 매우 훌륭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 논의도 이어갔다. 김 차장은 "지난 6월 프랑스 방문시 김 여사와 마크롱 여사와의 친교 오찬 시간에 김 여사가 한국 청년 디자이너들의 세계무대 진출과 관련한 조언을 구한 적이 있고 그때 마크롱 여사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한국인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방안을 고려해 보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화 통화에서 김 여사는 한국 디자이너들의 파리 패션위크 진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고 마크롱 여사는 긴밀한 소통을 계속하자고 했고 언제든지 직접 연락을 해 주시라고 화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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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프랑스=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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