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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신상 공개 확대·오염수 대책 고위당정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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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3-06-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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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이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강력 사건 범죄자의 신상 공개 확대와 일본의 오염수 방류 관련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염수가 아닌, 핵 폐수가 맞는 표현이라면서 여권을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오늘 고위 당정회의, 어떤 내용이 논의될지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고위 당정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등 정부 고위관계자가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선 강력 사건 범죄자의 신상 공개 확대 방안이 우선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달 귀가하던 여성을 쫓아가 머리를 발로 차고 성폭행까지 시도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으로 신상 공개 요구 목소리가 커졌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여성에 대한 강력범죄 가해자의 신상 공개 확대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한 만큼 오늘 구체적인 대책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부산 사건 가해자 이 모 씨처럼 재판 중인 피고인은 신상 공개를 할 수 없는 상황을 개선하는 등, 신상 공개 대상의 신분과 범죄를 확대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늘 고위 당정에서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대책도 다뤄질 예정입니다.

회의에는 우리 정부 시찰단장을 맡았던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도 참석해 오염수 정밀 분석 진행 경과를 보고할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당정은 이를 토대로 과학적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산업계 등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앵커]

하지만 민주당은 오염수 방류 반대를 요구하며 여론전에 집중하고 있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도 SNS에 초등학생들에게 받은 바다를 지켜달라는 편지를 공개하며 오염수 관련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경남 창원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보낸 편지들에는 해양생태계 파괴를 걱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 대표는 학생들 걱정처럼 바다는 모든 생명을 품어주는 귀한 존재인 만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는 미래 세대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는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이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규탄대회를 열었는데요.

오염수도 순화된 표현이라면서 오염수가 아닌, 핵 폐수라고 불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괴담과 카더라 식 폭로 정치에 능숙한 민주당의 못된 DNA가 다시 발현됐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왜 중국 원전 55기에서 서해로 내뿜는 오염수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괴담과 선동이 과학을 이길 수는 없다며, 입증되지 않은 이 대표의 후쿠시마 핵 폐수 주장은 명백한 가짜뉴스이자, 저급한 정치 선동일 뿐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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