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귀농·귀촌 메카 우뚝…지난해 762가구 924명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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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의 대표 관광 도시인 단양군에 정착하려는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전년도 단양군의 귀농귀촌 인구는 4.17% 늘었다.
762가구 924명이 단양에서 정착했다. 귀농귀촌인 인구 증가 요인으로 군은 살기 좋은 자연적 조건과 맞춤형 귀농 정책을 꼽았다. 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단양 생활을 충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과단계별 정착지원으로 귀농귀촌 성공을 돕고 있다. 귀농귀촌을 하기 전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귀농귀촌 맛보기 체험1박 2일부터 단양에서 살아보기3개월, 귀농인의 집6∼12개월 등 중장기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단양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20가구 23명 중 14명, 귀농인의 집 입주자 46명 중 23명50%이 단양에 터를 잡았다. 군은 지역탐색을 거쳐 정착한 귀농인을 위해 소형농기계 구입, 비닐하우스 신축, 농가 주택수리 지원,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더욱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귀농교육과 귀농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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