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경상보조금 6억 6000만원…양정숙 영입으로 2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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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제3지대 ‘빅텐트’ 구축에 성공한 개혁신당이 15일 6억원이 넘는 경상보조금을 지급받았다. 전날 무소속이던 양정숙 의원 영입에 성공하면서 하루 만에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의 규모가 20배가량 뛰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올해 1분기 경상보조금 125억 4936만원을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총액의 5.31%인 6억 6655만원을 챙겼다. 13일까지 개혁신당의 현역 의원은 이원욱·김종민·조응천·양향자 의원 등 4명이었다. 이때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은 3000만~4000만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전날 양정숙 의원이 합류하며 보조금 규모가 훌쩍 뛰었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5석 이상 20석 미만 의석을 보유한 정당에는 보조금 총액의 100분의 5가 배분된다. 총선을 앞둔 만큼, 개혁신당이 선거보조금 지급일인 다음 달 25일까지 현역 의원 5명 이상을 유지할 경우 25억원가량의 선거보조금도 받게 된다. 한편, 163석인 더불어민주당은 경상보조금으로 54억 9923만원43.82%, 113석인 국민의힘은 50억 2972만원40.08%을 지급받았다. 6석인 녹색정의당은 8억 1617만원6.50%을 받았다. 1석의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은 각각 2억 7870만원2.22%, 801만원0.06%을 받았다. 원외 정당인 민생당에는 2억 5099만원2.00%이 지급됐다. 황인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이강인 갈등’ 손 다친 손흥민에 토트넘이 보인 반응 ☞ ‘13억 복권’ 당첨자 인출 직후 숨진 채 발견 ☞ “경기력 끔찍”…아시안컵 ‘최악의 11’에 태극전사만 ‘3명’ ☞ ‘결혼 임박설’ 난 김지민♥ 김준호, ‘안타까운 소식’ ☞ 정점식 의원 부인, 행사차 방문 통영서 숨진 채 발견 ☞ “박수홍 때문에…” 김국진, SM 영입 제안 줄곧 거절한 이유 ☞ 박정아 명창 세상 떠났다…제자 김태연이 마지막 길 배웅 ☞ “그녀가 승낙했다♥” 환호…60살 돌싱 총리 청혼에 들썩한 ‘이곳’ ☞ 딸 졸업식 가려 일 몰아서 했지만…선행 베풀다 참변 당한 가장 ☞ “손님만 오면 재수없다”는 카페 사장…이유 물어보니 ‘황당’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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