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민주당 주도 범야권 비례연합정당 불참 결정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녹색정의당, 민주당 주도 범야권 비례연합정당 불참 결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4회 작성일 24-02-17 20:08

본문

뉴스 기사


녹색정의당, 민주당 주도 범야권 비례연합정당 불참 결정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략협의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2.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녹색정의당이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김민정 녹색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녹색정의당은 전국위원회 회의를 통해 민주당이 포함된 비례연합정당에는 참가하지 않는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녹색정의당은 준연동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위성정당을 반대해 왔고 중단없는 정치개혁을 요구해 왔다"며 "민주당이 제안한 비례연합정당은 준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취지에 정면으로 반한다는 점에 위성정당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녹색정의당은 정책연합 및 지역구 후보 연대 등을 폭넓게 추진하기로 했으며 정세의 변화와 필요에 따라서 소수정당과의 비례연합 추진을 검토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대·연합의 정치개혁 과제로 △대통령 및 단체장 결선투표제 도입 △교섭단체 구성요건과 봉쇄조항 완화 △선거연합정당의 제도화 △제7공화국 개헌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진보당, 새진보연합, 녹색정의당과 연합정치시민회의에 범야권 세력화를 위한 비례정당 연대를 공식 제안한 바 있다. 녹색정의당을 제외한 민주개혁진보연합은 전날16일 중앙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당 절차에 돌입했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858
어제
2,832
최대
3,216
전체
588,28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