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 자부심 빠르게 무너져…눈 떠보니 후진국 현실화"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재명 "국민 자부심 빠르게 무너져…눈 떠보니 후진국 현실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3-11-25 11:02

본문

뉴스 기사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2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정치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국민의 자부심이 빠르게 무너져가고 있다"며 이같이 썼다.

이 대표는 국가 자부심이 2019년 8월 수준으로 하락했다는 한국리서치 정기조사9월22~25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를 언급하며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는 일각의 유행어가 현실로 입증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 삶을 챙기지 않은 정치의 책임이다. 먹고 사는 문제가 벼랑 끝에 내몰렸음에도 민생 대신 정쟁으로 정치를 실종시킨 탓"이라며 "정치가 희망을 주지 못했다는 국민의 호된 질책에 고개를 들기가 어렵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더 유능했더라면, 더 국민께 신뢰받았더라면 정부가 아무리 무능해도 국민께서 자부심마저 포기하는 일은 없으셨을 거란 생각에 어깨가 더 무거워진다"고 했다.

이 대표는 "다시 한번 되새긴다. 정치의 목표는 오직 민생"이라며 "정치의 책무는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할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대한민국 국민임이 더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min7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34
어제
1,126
최대
2,563
전체
459,00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