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화장" vs "사과하라"…한동훈 연탄 봉사 일정 두고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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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진행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연탄 나눔’ 일정을 두고 여아간 설전이 오갔다.
국민의힘은 11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설 연휴 직전 연탄 나눔 봉사 일정을 ‘정치쇼’라고 비난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을 향해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위원장의 연탄 봉사 사진을 게재한 뒤 “한 위원장은 옷은 멀쩡한데 대체 왜 얼굴에만 검댕이 묻었나”라며 “일하는 티 나도록? 아님 연탄 화장? 설마, 설 앞둔 시점에 동료 시민 돕는 ‘연탄 나르기’ 마저 정치적 쇼를 위한 장식으로 이용한 건 아니겠죠”라고 적었다.
박 수석 대변인은 “하다하다 ‘연탄 정치쇼’까지 등장했다”며 “당시 봉사활동 현장 영상을 조금이라도 찾아봤더라면 거짓 가득한 일방적 비난을 버젓이 SNS에 올리진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선동을 위해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냈다”며 “양심이 있다면 사과라도 하는 게 최소한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 휴게소에서 김치 먹다 치아 우지끈…뭔가 봤더니? ▶ 결혼 앞두고 여친과 통장 오픈한 남성 “파혼하고 싶다”…왜?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우리집 장롱에 숨어있던 女, 남편과 불륜 의심하자 폭행” ▶ ‘미안해’ 문자 남기고 사라진 남편…10살 뇌병변 딸과 숨진 채 발견 ▶ "남친 거지근성 때문" 파혼 선언 여성에 응원 쏟아진 이유 ▶ "장모 반찬 버린 게 그렇게 큰 죄인가요"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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