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이준석 등 뭉친 개혁신당 첫회의…"위성정당 안 만든다"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낙연·이준석 등 뭉친 개혁신당 첫회의…"위성정당 안 만든다"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1회 작성일 24-02-11 19:56

본문

뉴스 기사
이낙연 "큰마음으로 통합"…이준석 "통합은 이제 시작"

이낙연·이준석 등 뭉친 개혁신당 첫회의…quot;위성정당 안 만든다quot;종합악수하는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개혁신당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1차 개혁신당 임시 지도부 회의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4.2.11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김철선 기자 = 여야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이 뭉친 개혁신당은 설 연휴인 11일 첫 회의를 가졌다.

개혁신당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와 김종민·이원욱 의원, 금태섭·김용남 전 의원 등 6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한정식집에서 만찬 회동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날짜가 그리 길지 않았는데 통합 협상을 타결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준석 대표도 큰마음으로 통합이 잘 이뤄지게 도와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어떻게든 통합이 이뤄졌고, 통합은 이제 시작"이라며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는 것처럼 어려운 고비를 잘 넘어 여기까지 왔고, 나머지 반을 채우는 건 저희의 역량이자 저희의 자세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PYH2024021102610001300_P2.jpg1차 개혁신당 임시 지도부 회의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1차 개혁신당 임시 지도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2.11 mon@yna.co.kr

개혁신당은 이날 회동에서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했다. 거대 양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맞춰 위성정당 창당을 사실상 공식화한 상황에서 이들과의 차별화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이원욱 의원은 만찬 중 기자들과 만나 "위성정당은 가짜정당"이라며 "거대 양당의 꼼수 정치 상징"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많은 국민들께서 개혁신당에 대해 기대 반, 우려 반의 이야기가 있었다"며 "어떻게 하면 우려를 해소하고, 기대를 더 키울지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개혁신당 대변인은 국민의힘 출신인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 의원은 개혁신당의 최고위원·수석대변인을 지냈다.

당의 강령, 기본정책, 당헌·당규, 당직 인선 등은 개혁신당의 김철근 사무총장과 새로운미래의 이훈 사무총장이 실무협상단을 꾸려 논의하기로 했다.

최고위원 구성 등 지도체제 논의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들은 집단지도체제인 최고위원회를 두며, 최고위원은 개혁신당을 구성한 4개 세력이 1명씩 추천하기로 정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내일12일 각 단위에서 최고위원들을 전부 선임할 것"이라며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식으로 첫 최고위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juhong@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잠든 약혼녀 동생 성폭행…합의 강요한 2차 가해 30대 실형
술 취해 모친 살해 후 시신 옆에서 잠자던 30대 아들 구속
병사 채팅방서 분대장을 ㅁㅊㄴ인가?…상관모욕죄 법원 판단은
전자발찌 차고도… 10대 청소년 성 매수하려 한 40대 성범죄자
"스위프트, 도쿄 공연 직후 남친 보러 美 슈퍼볼 경기장으로"
고흥 갯벌서 새벽에 홀로 조업하던 60대 숨진 채 발견
끊이지 않는 푸틴 대역설…"터커 칼슨 인터뷰도 가짜"
"구해주세요" 연락두절 가자 소녀 12일만에 숨진채 발견
음주 운전에 중앙선 넘어 쾅…바퀴 빠지자 걸어서 도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21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1,30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