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내일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총선 출마 선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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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아 총선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 4월 총선에 출마해 명예 회복에 나서려는 포석이라는 관측이 많다.
11일 조 전 장관 측은 “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12일 오후 5시쯤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한다. 조 전 장관은 13일 고향 부산의 선산에 들른 뒤 오후쯤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8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취재진에게 “많이 부족하고 여러 흠이 있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겠다”며 정치 참여를 예고했다. 정가에서는 조 전 장관이 이른바 ‘조국 신당’을 창당한 뒤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으로 합류해 4월 총선에서 비례대표를 얻어내고자 시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류지영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조영남, 신동엽에 “이혼해 봐” 농담...막말 논란 재조명 ☞ “잠든 약혼녀 동생 성폭행”…2심은 형량 낮췄다 ☞ 성관계 하라고 부추긴 뒤 “강간당했다”…3억 뜯었다 ☞ “체리도 따먹어줘”…소연은 왜 도발적 가사 썼나 ☞ 설날 만취해 중앙선 침범 사고…바퀴 빠지자 걸어서 도주 ☞ 롤러코스터 12m 높이서 멈춰…대구 이월드서 벌어진 일 ☞ 맥도날드 빨간 감자튀김 ‘포착’…구매자 “OOO 녹은 듯” ☞ “얼굴에 뭐했나”…박미선, 조혜련에 ‘시술’ 의심 ☞ 나선욱, 코인사기 연루의혹 전면부인 “사실무근” ☞ 이재원, 나이트클럽서 만난 ♥아내 공개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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