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9.2%, 8개월 만에 최고…민주 41.8% 국힘 40.9% 접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지지율 39.2%, 8개월 만에 최고…민주 41.8% 국힘 40.9% 접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1회 작성일 24-02-12 08:00

본문

뉴스 기사


尹 지지율 39.2%, 8개월 만에 최고…민주 41.8% 국힘 40.9% 접전

리얼미터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31주 만에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39%에 접어든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발표됐다. 이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8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9.2%, 부정 평가는 57.7%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는 전주대비 1.9%포인트p 상승, 2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6월5주차 이후 약 8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7%p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관계자는 "늘봄학교 전국 확대 추진, 지역 의료 접근성 확대 등을 목적으로 한 의대 정원 확대, 소상공인 경영 부담 경감 및 미성년자 술·담배 판매 행정 처분 완화 등이 긍정 평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 41.8%, 국민의힘 40.9%로 조사됐다.

전주와 비교해 민주당은 3.4%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1.1%p 상승하며 두 정당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내인 0.9%p를 기록했다. 이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1.1%p 차이로 앞섰던 지난해 3월2주차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적은 격차다.

이번 조사에서 녹색정의당은 2.2%, 진보당은 1.6%, 기타정당은 6.0%, 무당층은 7.5%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민주당은 양곡법 단독 의결에 따른 입법 독주 논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추인,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을 둘러싼 친명-친문 간 갈등 등을 다룬 언론 보도 증가와 함께 전주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각각 3.6%, 3.8%를 기록했다. 표본 오차는 각각 ±2.2p,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55
어제
2,550
최대
3,806
전체
656,84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