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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조국 영화발전기금 안내려 꼼수?…與 "특정 상영관 몰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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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3-10-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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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P]
관객수 부풀리기 이어 추가 의혹
심야 전석매진 200회 중 137회
영화발전기금 면제 상영관 집중
與김승수 “고의 회피 수사해야”


그대가 조국 영화발전기금 안내려 꼼수?…與


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의 심야시간 전석매진 중 70%가 영화발전기금영발기금 부과 면제 상영관에 몰렸던 것으로 파악됐다. ‘관객수 부풀리기’뿐 아니라 고의로 영발기금을 회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앞서 이 영화의 배급사는 특정 새벽 시간대에 전석 매진된 것처럼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발권 정보를 허위로 입력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16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그대가 조국’ 심야시간 전석매진 200회 가운데 137회가 8곳의 영발기금 부과 면제 상영관에 집중됐다. 배급사가 기금을 면제받기 위해 특정 상영관에 허위 발권 정보를 집중 입력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영발기금 부과 면제 상영관 제도는 영화입장권 금액의 3%를 기금으로 징수하는 것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상영관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부터 시행됐다.

관객수 부풀리기에 대한 또다른 정황도 파악됐다. ‘그대가 조국’ 심야시간 전석매진 200회 중 106차례는 1인당 발권가액이 7000원이었다. 이외에 8000원16차례, 9000원30차례 등 단 한 차례도 정가 발권이 없었다.

이 영화의 심야시간 1인당 평균 발권가액은 7508원이었다. 같은 기간 상영된 ‘범죄도시2’의 심야시간 1인당 평균 발권가액1만1487원의 65% 수준이다.

이같은 정황은 그동안 그대가 조국의 전석매진이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n차례 결제를 통해 이뤄졌다는 주장과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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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은 “경찰 수사를 통해 심야시간 전석 매진이 관객수 부풀리기를 위해 발권 정보를 허위로 입력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관객수 부풀리기 뿐만 아니라 영화발전기금의 고의적인 회피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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