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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與, 그래서 방사능 오염수 바다 투기해도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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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3-05-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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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불안 키운 건 일본 뜻대로 맞춰주는 尹 정부"
민주, 상임위 총 가동해 시찰 결과 검증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을 마친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지난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로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을 마친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지난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로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 마트의 수원점 수산물 코너에 일본산 수산물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뉴스1
한 마트의 수원점 수산물 코너에 일본산 수산물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정부와 여당을 향해 "그래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해도 괜찮다는 것이냐"고 압박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바다 투기 문제와 관련해 연일 괴담 운운하며 야당을 비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 불안을 누가 키우고 있냐"며 "일본 정부와 짝짜꿍이 되어 모든 것을 일본의 뜻대로 맞춰주는 윤석열 정부가 키우고 있는 것 아니냐"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방사능 오염수를 1ℓ, 10ℓ도 먹을 수 있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띄운 것도 국민의힘"이라며 "그래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해도 괜찮다고 말하고 싶은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그는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은 명단을 철저히 숨기고 언론을 피해 깜깜이로 시찰을 진행했다. 일본이 보여주는 것만 보고 돌아왔다"면서 "국민이 시찰단이 내놓을 결론을 믿을 수 있겠냐. 불신과 불안을 키운 정부, 여당이 왜 남 탓을 하냐"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에 묻고 싶다. 일본 정부를 돕는 일이 국민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하냐"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의 안전에 아무런 도움 되지 않는 일에 왜 이렇게까지 목을 매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문제에 타협은 없다"며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여당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 먼저 생각하시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에 최대한 이른 시간 내에 시찰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라고 요구하면서 국회의 모든 상임위원회를 가동해 시찰단 보고서를 검증하고 이를 국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결과 보고서에 정부의 입김이 담겨선 안된다. 과학성, 객관성만 담아 제출하라"며 "국회 모든 상임위를 가동하도록 여당과 협의할 계획이며 상임위별로 시찰단 보고서를 검증하고 이를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하면 긴급 현안 질문을 위한 본회의 개최도 검토하겠다"면서 "국민의힘도 검증 과정에 적극 동참할 것으로 본다. 피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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