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비봉터널 인근 차량 적재함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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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4일 오전 7시30분쯤 경기 안성시 가사동 38번 국도 비봉터널에서 나온 지점에서 차량 1대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60대 운전자는 온양에서 안성 보개면 방향으로 운전 중 사이드미러로 적재함에 흰 연기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정차 후 주변 사람들에게 신고를 부탁 후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4명과 소방장비 16대는 현장에 도착해 차량 1대가 전소 중으로 인명대피 확인 후 차량 적재함에 붙은 불을 21분만인 오전 7시51분에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1대 전소 및 적재함 내 기계, 공구류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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