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라인 사태, 당정이 일본 강탈 수수방관…친일 넘어 매국"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민주당 "라인 사태, 당정이 일본 강탈 수수방관…친일 넘어 매국"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8회 작성일 24-05-12 15:20

본문

뉴스 기사
"일본 정부의 압박에 네이버 지분 매각 기정사실"

민주당 quot;라인 사태, 당정이 일본 강탈 수수방관…친일 넘어 매국quot;
더불어민주당이 당정의 라인 사태 대응에 대해 "마땅한 대응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일본 정부에 끌려다니는 모양새"라고 비판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리 정부의 라인 사태 대응을 지적하자 국민의힘이 당리당략을 위해 감정적으로 선동한다고 반박했다"며 "우리 기업을 강탈하려는 일본이 아닌 우리 기업을 지키자는 야당을 공격하는 국민의힘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범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관계 부처는 마땅한 대응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일본 정부에 끌려다니는 모양새"라며 "일본 정부의 압박에 떠밀리듯 네이버의 지분 매각이 기정사실로 돼 가는데 일본 정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이 야당만 비판하는 여당의 행태에 기가 막힌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이 일본 정부의 강탈 행위를 계속 수수방관한다면 친일을 넘어 매국이라는 비판을 들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강제 동원, 후쿠시마 핵 오염수, 독도와 역사 교과서 문제처럼 일본 정부의 무도한 행위를 또다시 묵인한다면 국민께서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한 대변인은 "정부와 여당은 이제는 부끄러운 대일 굴종 외교를 끝내고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을 위해 당당하게 처신하라"고 촉구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간사도 이날 별도의 입장문을 내고 "일본의 라인 강탈 시도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며 즉각적인 상임위원 개최와 국회 차원의 대응을 요구했다.

조승래·이용선 의원은 이날 "사상 초유의 라인 강탈 시도는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 외교가 얼마나 무서운 대가를 가져오는지 뼈아픈 교훈을 주고 있다"며 "우리 국회는 과방위와 외통위를 비롯한 관련 상임위를 즉시 가동해 정부의 대책을 점검하고 일본에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당을 향해 "일각에서 이미 상임위 소집은 하책이라는 둥 발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비상한 위기 앞에 국회도 열지 않는다면 무엇이 상책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조속히 상임위 개최에 협조하고 국익 앞에 여야가 없다는 정도를 실천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머니S 주요뉴스]
30대 한국인 남성, 태국 저수지 드럼통서 시신으로 발견
"억대 꽃게 대금 안 줬다"… 배우 김수미, 미지급 민사소송서 승소
오세훈 "민희진, 위기 순간 카드 꺼낸 것… 연상되는 정치인 있어"
삼겹살에 비계만 가득… "휴게소서 고기맛 김치찌개 먹었다"
"너무 똑같네, 감 죽은 애플?"… 16년 전 LG 광고, 그대로 따라했나
손흥민, 4위 탈환 의지… "남은 2경기서 모든 것 쏟아내겠다"
정청래 "이재명 대표 연임에 총대 멘다… 능력 100% 못 보여줘"
[헬스S] 너도나도 하이볼… 칵테일 홀짝홀짝하다간
잠자던 50대 여종업원 강간 시도한 60대 PC방 주인 집유
아이브,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 2위는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아무것도 안하면 1등" 오늘 한강서 멍때리기 대회 열린다
월 700만원 이상 버는데… "내가 부자라고? 난 하층민이야"
"우리 모찌 키워주세요"… 시한부 견주의 안타까운 사연
서울시민 10명 중 4명 "나 보다 내 자녀 경제적 지위 높아질 것"
신화 이민우 "20년 절친에 26억 사기 당해 수면제 복용… PTSD 진단"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27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9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