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대한민국 권력 서열 2위를 당대표가 정해…잘못됐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우상호 "대한민국 권력 서열 2위를 당대표가 정해…잘못됐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05-14 11:27

본문

뉴스 기사
"권유 받아 경선 하차한 거라면 심각한 문제" 우상호 quot;대한민국 권력 서열 2위를 당대표가 정해…잘못됐다quot;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의장 선출을 앞두고 정성호, 조정식 의원이 경선에서 중도 하차한 데 대해 "어떤 권유를 받아서 중단한 거라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13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5선, 6선쯤 되는 중진 의원들이 처음부터 나오지 말든가, 나와서 중간에 드롭drop 하는 모양을 보면서 자괴감 같은 게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국회의장은 대한민국 권력 서열 2위의 자리"라며"이 자리를 당 대표나 원내대표가 결정한다? 이건 좀 잘못된 것 같다"고 직격했다. 또 "두 분이 아무리 봐도 어려워서 레이스를 하다가 이건 좀 안 될 것 같다 해서 드롭했다면 본인의 자유"라면서도 "언론 보도를 보면 자꾸 누가 관여했다, 누가 전언을 했다 이러니 굉장히 부적절해보인다"고 문제제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상향식 공천, 당내 민주주의를 중시하는 정당이다. 구도를 정리하는 일을 대표나 어느 대표나 관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과 단일화 등을 통해 유력 국회의장 후보로 부상한 추미애 민주당 당선자의 최근 발언들에 대해선 "국회의장 되시겠다고 나오신 분이 이런저런 정치적 쟁점에 대해 말씀하시는 건 좀 삼가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추 당선자는 라디오 등에 출연해 국회의장이 중립은 아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장수현 기자 jangsue@hankookilbo.com



관련기사
- 두달 먼저 가석방된 윤 대통령 장모, 아무 말 없이 차량으로 귀가
- 에일리 연인,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내년 결혼 목표
- [단독] 다낭 리조트서 물에 빠진 한국인 구한 은인 또 있었다
- 죽을 뻔한 산모 살려낸 의료진이 소방서 언급한 이유는
- 파타야 드럼통 살인 영화 모방한 아마추어 범행일 듯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56
어제
2,119
최대
2,563
전체
544,45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