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한 천아용인…천하람 "소신파 느낌만", 김용태 "친윤과 싸워봤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분열한 천아용인…천하람 "소신파 느낌만", 김용태 "친윤과 싸워봤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2회 작성일 24-05-14 10:20

본문

뉴스 기사


분열한 천아용인…천하람

왼쪽부터 이기인, 천하람, 허은아, 김용태 2023.2.1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당선인이 14일 소신파 느낌만 낸다라고 자신을 저격한 천하람 당선인에 대해 "정치인이면 정치인답게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응수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방송에 나와서 평론하듯이 누군가 조롱하는 게 정치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닐까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당선인은 "그분천하람은 당 혁신에 실패해 떠난 분"이라고 직격하며 "저는 당 혁신의 성공 방정식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천하람이 비판하는 친윤하고 그분은 실제로 싸워보시고 그런 말씀하시는지도 잘 모르겠다"며 "누군가를 조롱하고 비난하면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계신 것 같아서 그것이 혹시 그분들이 말하는 개혁은 아닐까, 그런 안타까움도 있다"고 꼬집었다.

김 당선인과 천 당선인은 친이준석계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에 속하며 관심을 받았다. 김 당선인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잔류를 택했고, 다른 3명은 개혁신당 창당에 함께했다.

앞서 천 당선인은 전날 "김용태 당선인의 최근의 스탠스를 보면 살짝 소신 있는 느낌을 주면서도 결국은 주류를 거스르지 않는 결론을 낸다"며 "소신파 느낌적인 느낌만 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천 당선인은 "김 당선인이 더 가열찬 개혁의 길로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드리는 말씀"이라고 덧붙였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7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45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