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대령 측, 대통령에 특검법 수용 촉구…이종섭 증인 채택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자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채모 상병 사고 초동조사를 맡았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7일 서울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박 대령의 항명 등 혐의에 관한 4차 공판에 출석하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4.5.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김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특검법 수용 △군사재판에 대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중립 유지 △군사재판에서 모든 의혹 규명을 위한 공소 취소 반대 △국방부 검찰단장 등의 보직 해임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의 진실 고백 등을 주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2일까지 거부권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김 변호사는 "특검을 거부하고 공수처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단 건 망상"이라며 "공수처장을 교체하면 결국 윤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격노설 질문에 동문서답을 했다면서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자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채모 상병 사고 초동조사를 맡았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7일 서울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박 대령의 항명 등 혐의에 관한 4차 공판에 출석하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4.5.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
관련링크
- 이전글윤석열 대통령, 국가유산청 출범식 참석 24.05.17
- 다음글[인터뷰] 조정훈 "흥행카드 한동훈, 당대표 나와라…나도 마다 않을 것" 24.05.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