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섭해 하던 김흥국에…"한동훈입니다, 죄송합니다" 뜻밖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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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지난 2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모르는 전화번호라서 전화를 받지 않았더니 한동훈 위원장입니다라는 문자가 왔다"고 했다. 이어 "문자 보고 바로 전화해 김흥국입니다라고 했더니 한 전 위원장이 우리 당을 위해 열심히 도와줬는데 먼저 연락을 해야 하는데 당 수습 때문에, 또 바로 사퇴하는 바람에 못 챙겨줘 죄송하다. 몸이 좋아지면 그때 한번 연락해서 뵙도록 하겠다고 했다"고 통화 내용을 전했다. 김씨는 "선거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은 한 위원장이 사퇴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인데도, 이렇게 전화하고 챙기는 마음에 매우 감동을 받았다"고 한 전 위원장을 치켜세웠다. 앞서 김씨는 한 방송에 출연해 "고생했다. 밥이라도 한 끼 먹읍시다라는 말이 없다"며 지원 유세 이후에 대해 섭섭함을 토로한 바 있다. 김씨는 방송에서 축구에 대해 쓴소리도 했다. 그는 "국내 감독도 많은데 맨날 외국 감독이 한다"며 "2002년 월드컵 스타들 예능 나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예능 안 된다. 그 친구들이 지금 지도자 감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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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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