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3월 북에서 넘어온 정체불명 비행체 격추…"대공 혐의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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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공중통제기KA-1.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3일 군 당국에 따르면 우리 군은 지난 3월 20일 오후 2시 30분경부터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에서 백령도 방향으로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오후 4시경 기총 사격으로 비행체를 격추했다. 군 당국이 근접 추적한 결과, 이 비행체는 민간 광고용으로 추정되는 풍선으로 확인됐다. 군은 바다로 떨어진 비행체 잔해를 인양하려 했으나 크기가 워낙 작고, NLL과 가까운 위험 수역이라 수거하지 못했다. 군 관계자는 "중국에서 넘어왔을 가능성이 있다"며 "대공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무속인 된 개그우먼 김주연 "2년간 하혈·반신마비" ◇ 미스코리아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박중훈, 미모의 아들·딸 최초 공개 ◇ 김지영 "남성진과 결혼…무서워 도망가고 싶었다" ◇ 원더걸스 소희 맞아?…파격 노출에 퇴폐미 폭발 ◇ 이혼 최동석 "친구가 얼굴 좋아 보인다고 칭찬" ◇ 김원준 "장모와 웃통 텄다…팬티만 입고 다녀도 편해" ◇ 장성규 "아내, 얼굴에 뭘 넣었는지 안 움직여" ◇ 얼짱 신슬기 "병원장 딸, 다이아 수저 맞다"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파격 비키니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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