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사퇴 20일만에 목격담…"낯익은 얼굴이라 찰칵"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사퇴 20일만에 목격담…"낯익은 얼굴이라 찰칵"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6회 작성일 24-05-02 06:01

본문

뉴스 기사
자택 인근서 목격담 SNS 게재

기사관련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기사관련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 인근에서 찍힌 사진이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게재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한 전 위원장은 편안한 차림으로 햄버거 가게 앞을 통화하며 지나고 있다. 선거 유세 기간 즐겨 신었던 운동화도 눈에 띈다. 한 전 위원장이 외부에서 포착된 것은 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지난달 11일 직에서 물러난 지 약 20일 만이다.

사진을 게재한 이는 "지인이 직접 찍은 사진"이라며 "낯익은 얼굴이라 눈인사를 하고 문득 뒤돌아 사진을 찍었다고 하더라. 방송이랑 똑같다고 한다"고 남겼다.


한 전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장직 사퇴 후 외부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치권에서 한걸음 물러서 있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사양한 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 복귀 시점 등에 관심이 쏠려왔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 전 위원장을 연일 배신자·폐세자·사냥개라고 직격한 점도 관심을 키웠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건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고 남겼다.

정치권 일각에선 한 전 위원장이 다음주중 낙선자들과 만남 등을 시작으로 물밑 행보에 돌입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설문조사에서 한 전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달 27~2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20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대표는 39.3%로 1위, 한 전 위원장은 21.9%로 2위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조사 범위를 한정하면, 한 전 위원장 지지율은 58.1%로 집계됐다.

응답률 2.4%,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2.2%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및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 참조.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 타협 모르는 특권 카르텔…
커지는 의사 혐오

후임 총리 언급 안 한 尹·李…
대통령실, 독자 인선 가닥

尹대통령-李 "의대 증원 불가피"…의료개혁 공감대
李 "가족 의혹 정리, 채상병 특검"…
尹 "예상했던 내용"

박지은 pje00516@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30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700,12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