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욕설 사과…김진표 향해 "윤석열과 똑같은 개XX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박지원 욕설 사과…김진표 향해 "윤석열과 똑같은 개XX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4-05-02 10:29

본문

뉴스 기사
박지원 욕설 사과…김진표 향해 quot;윤석열과 똑같은 개XX들quot;

사진=연합뉴스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이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 윤석열 대통령,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싸잡아 욕설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박 당선인은 2일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것은 잘못했다"며 "국민들께 사과한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정치 인생에 처음 큰 설화를 남겼다"며 "박병석 의장은 특히 나올 분도 아닌데 제가 부적절한 말은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국민적 합의로 채상병 특검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김건희 특검법은 하게 돼 있다"며 "이것을 의장이 사회를, 직권 상정하지 않고 해외에 나간다"고 했다.

이어 "내가 국회의장을 해야 했다", "우상호 의원이 국회의장을 해야 했다" 등의 발언을 했다.

김어준 씨가 "국민의힘 손들어주는 것, 윤석열 대통령 손들어주는 것"이라고 하자, 박 당선인은 "박병석도 똑같은 놈들"이라고 했다. 김 씨가 "놈들이라니요"라면서 웃자, 박 당선인은 "놈이지 뭐. 윤석열이나 다 똑같은 놈들"이라고 했다.

그러더니 박 당선인은 "개XX들이야 진짜. 민주당으로 김진표 복당 안 받아야 해"라고 했다.

박 당선인은 인터뷰가 이어지는 도중 "지금 방송 나가고 있는 거냐"며 "내가 너무 세게 얘기했구나. 아무튼 나는 소신껏 얘기했다"고 했다.

박 당선인은 방송이 끝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송 시작 멘트가 없어 방송 시작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적절치 못한 내용을 얘기했다"고 말했다.

1942년생인 박 당선인은 올해 82세로 지난 4·10 총선에서 최고령 후보로 당선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84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699,9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