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윤리위, 김오수 전 검찰총장 로펌 취업 불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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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 수장이었던 김오수 전 검찰총장의 변호사 로펌 취업승인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윤리위는 오늘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 결과 60건을 공개했습니다. 김 전 총장의 취업 불승인 사유를 보면, 검찰에서 처리한 업무 성격과 비중 그리고 법무법인에서 담당할 업무 등을 고려할 때 취업 후 영향력 행사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전 총장 외에도 로펌에 취업하려던 경찰청 전 경감과 한국금융연구원 취업을 준비하던 외교부 전 특임공관장도 취업 불승인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취업 심사 대상이지만 윤리위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7명에 대해선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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