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근무자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 대전현충원서 첫 개최…4일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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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보훈부 장관, 어버이날 맞아 무의탁 국가유공자 봉사활동
배우 안보현 ‘명예 제복근무자’로 어린이들과 함께 현충탑 참배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복근무자와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4일 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복근무자 직업 체험과 육·해·공군 공연 및 비행, 어린이 음악극 등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어린이 꿈동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즐겨 찾는 ‘열린 국립묘지’로 거듭나고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전현충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어린이 행사라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선 다양한 작품에서 경찰과 군인 등 제복근무자 역할을 맡은 배우 안보현이 ‘명예 제복근무자’로 임명돼 어린이들과 함께 현충탑에 참배할 예정이다. 제복근무자 임명식이 끝나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비행, 제복근무자 소재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뮤지컬, 의장대 시범 공연, 태권도 시범, 순찰차·호송차 탑승 체험 등이 이어진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일상에서 느끼고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보훈문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탄약 100만발, 폭발물 수천개, 미사일 수십발 사라져…어디로 갔나? ▶ ‘수해’ 늘자 연봉이 급등…산은 제치고 ‘공공기관 연봉 1위’ 등극한 이곳 ▶ “엄마, 벽속에서 괴물 소리가 들려” 3살 딸 말에 벽 뜯어보자… ▶ 진중권 “한동훈 딸, 조민과 달라…실제로 공부 잘한다” ▶ 수면제 계속 먹여가며 성폭행…14일치 먹은 여성 사망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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