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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이번엔 딤섬집에서 나온 "한동훈 목격담"…전당대회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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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1회 작성일 24-05-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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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저녁 서울 도곡동의 한 딤섬집,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한 시민이 올린 목격담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면서 알려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에도 양재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도서관에서 만난 시민들의 셀카와 사인 요청에도 일일이 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이후 공개 일정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일 도곡동 집 부근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통화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목격담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당직자들과 만찬을 하는 등 여권 인사들과 대면 접촉을 다시 시작하면서 전당대회 출마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이 어떤 의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여권 두 잠룡의 만남 배경을 두고 관심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 : 정경윤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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