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뉴스] "대통령 얼굴 잘렸다" 용산서 온 전화…"김정은 따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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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별로예요 gt;
[기자] 이번에는 조간신문입니다. 조간신문이 대통령실의 대외협력비서관한테 전화를 받았다라고 공개를 했습니다. 지난 7일자 1면 기사에 대통령의 사진을 실었는데 바로 그 사진 때문에 항의를 받았다는 거예요. 바로 이 기사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대통령 얼굴의 위아래를 잘라내서 좀 유감이다라고 항의를 했다는 겁니다. [앵커] 기사를 봐서는 공간이 많아 보이지는 않는데 그러니까 대통령실 불만은 왜 온전한 사진을 다 쓰지 않고 위아래를 이렇게 잘랐느냐 이거입니까? [기자] 결국에는 사진을 멀쩡하게 쓰지 않았다 이런 불만을 얘기한 건데 일반적으로 지지자들이 대통령이나 지지하는 어떤 정치인의 사진을 잘 못 썼다고 언론사에 항의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이 직접 언론사에 전화해서 항의하는 거는 좀 보기 힘든 사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야권에서도 이거 언론을 위축시키려고 하는 게 아니냐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최민석/민주당 대변인 : 최고지도자의 사진이 조금이라도 잘려나가는 것을 금지하는 나라는 북한 같은 전제국가밖에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따라 하려고 합니까?] 이성대 기자 sdj12@jtbc.co.kr [핫클릭] ▶ 윤 대통령 사과 회견 일주일 만에 잠행 깬 김 여사 ▶ "대통령 얼굴 잘렸다" 용산서 온 전화…"북한이냐" ▶ "김호중, 술잔에 입만 댔다"…메모리칩 폐기는 인정 ▶ 온몸에 멍, 손목엔 묶인 흔적…교회서 숨진 여고생 ▶ 이게 다 몇 마리야…한강에 400W 조명 설치했더니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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