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0.6%…첫 사과 한 날 최저 기록 27.5%[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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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긍정 30.6%, 부정 66.6% 2주년 기자회견날 일간 최저치 경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율긍정 평가이 3주 연속 30% 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7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0.3%P 높아진 30.6%매우 잘함 15.2%, 잘하는 편 15.5%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1%P 높아진 66.6%매우 잘못함 56.8%, 잘못하는 편 9.8%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36.0%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일간 지표를 보면 지난주 금요일3일 긍정 평가는 30.3%부정 평가 65.6%로 마감한 후, 8일수에는 31.0%부정 평가 65.5%, 9일목에는 27.5%부정 평가 69.9%, 10일금에는 30.2%부정 평가 67.8%였다. 리얼미터는 "윤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있었던 9일목 긍정평가 비율은 27.5%로, 이는 일간 기준 윤 대통령 취임 후 가장 낮은 수치로 최근 4월 12일금의 일간 최저치28.2%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긍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8.4%P↑, 대구·경북5.0%P↑, 60대5.7%P↑, 가정주부5.8%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3.7%P↑, 학생2.7%P↑에서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광주·전라8.6%P↑, 대전·세종·충청10.4%P↑, 여성3.3%P↑, 70대 이상3.1%P↑, 20대6.6%P↑, 보수층3.3%P↑, 농림어업3.6%P↑, 사무/관리/전문직2.3%P↑, 자영업4.3%P↑, 무직/은퇴/기타2.6%P↑에서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kej@jose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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