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힘 새 비대위와 만찬…"총선 민심 반영 국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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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성일종 사무총장, 전주혜, 엄태영, 유상범 비대위원, 정진석 비서실장 등과 만찬을 하기 전 산책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총선 민심을 반영해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국정 운영이 잘 되도록 당정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만찬은 총선 이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비대위가 공식 출범하자마자 대통령 초청으로 만찬을 개최한 건 국정 현안, 특히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당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당정이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만찬에는 국민의힘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엄태영, 유상범, 전주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조은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이 자리했습니다. 박지윤 기자park.jiyoon@jtbc.co.kr [핫클릭] ▶ 임성근은 "지시 안 했다"는데…주장 맞서는 정황들 ▶ 일본, 3년 전부터 라인 견제…내린 지침 보니 ▶ 대학병원에 뇌 맡겼다 사망…좌·우 혼동한 기록도 ▶ "가짜뉴스 돈 돼"…5·18 모욕 게임 개발자 정체 ▶ 노란불이네? 확 밟을까 고민 말고…"무조건 OO"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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