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대통령 망가뜨리고 혼자 잘났다면 당 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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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당 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대통령을 망가뜨리고 혼자 잘났다고 하면 우리 당이 망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경기 지역 당원 간담회에서 재집권을 위해 다음 대선에서 이겨야 하는데 필요충분조건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후보는 또 서울 광장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배신의 정치 같은 문제가 아니라 민생과 당 살리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나 후보 캠프 김민수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 후보가 자처한 배신 프레임을 극복하고 싶다면 채 상병 특검을 수용하겠다는 주장부터 명백하게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의 칼끝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알면서도 특검 수용을 주장한다면, 사익을 위해 정의에 눈감은 정치꾼임을 방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 이벤트 gt;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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