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청원 75만 명 동의…접속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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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입니다.
대기인원이 1만 명에 달할 정도로 접속이 어렵습니다. 많은 인원이 접속했기 때문인데, 지난 20일 올라온 권 모씨의 청원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을 즉각 발의해달라는 내용인데, 해병대 수사단장 외압 의혹 등 다섯 가지 탄핵 이유를 적었습니다. 청원 공개 사흘만에 상임위 회부 기준인 5만 명을 넘겼습니다. 주말인 오늘30일 70만 명을 돌파했고, 밤 10시 기준 75만 명 가량이 동의했습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회고록에서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내용이 공개된 이후 동의가 급증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동의 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입니다. 국민동의청원이란 헌법상 국민청원권에 따른 제도입니다. 회원가입 및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청원을 올리거나 동의할 수 있습니다. 상임위는 회부된 청원을 심사해 본회의에 올리거나 폐기할 수 있는데, 민주당은 실제 탄핵 추진 가능성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조보경 기자cho.bokyung@jtbc.co.kr [핫클릭] ▶ 다음 주에도 장마 계속…게릴라 호우 지역 안전 유의 ▶ 화성 화재 한국인 1명 발인…유가족들 진상규명 요구 ▶ 정견 발표 중 상의 탈의?…도쿄도지사 선거 논란 ▶ 거칠어지는 국민의힘 전대…공한증 신조어까지 등장? ▶ "사기 아닌데 결제 좀"…소개팅앱 여성 황당 요구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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