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 대통령 살려면 총리는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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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 대통령이 살고 싶으면 총리는 홍준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0일 TV조선 유튜브 채널 ‘강펀치’에서 진행자가 "대통령에게 누구를 국무총리로 추천하고 싶은가"라고 하자 이 대표는 "저는 홍준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여대야소, 특검 정국 등 윤 대통령 앞에 펼쳐진 장애물을 뚫고 나가려면 홍준표 대구시장 카드만큼 좋은 선택지는 없다는 의미다. 이 대표는 차선책으로 "정무적 능력을 강화하려고 한다면 정무에 특화된 윤상현, 주호영 이런 다선 의원을 대통령이 신뢰한다면 그렇게 해도 괜찮겠다 싶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상현 주호영 의원은 5선, 6선으로 그분들이라면 야당과 협상을 하든 술을 먹든, 같이 골프를 치든 어떤 식으로든지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설명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나올 것 같지 않다"면서 안철수 의원, 윤상현 의원, 나경원 당선인, 김태호 의원을 출마 예상자로 꼽았다. 임정환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주차 시비’에 일본도로 이웃 양손목 절단 살해한 70대 ▶ [단독]선우은숙, 결국 ‘동치미’ 자진하차…“부담드리고 싶지 않았다” ▶ 남편이 34m 절벽 아래로 밀었지만 생존…5년 후 다시 현장 찾은 이유는? ▶ ‘만졌지만 고의 아니다’ 처음 본 日여중생에 외설적 행위…韓 대학생 체포 ▶ 애 낳으면 ‘올해의 공무원상’보다 인사 가산점 더 받는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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