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당대회 출마…찬성 35%·반대 52%[에이스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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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층, 찬성 56%·반대 36%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르면 오는 7월께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 출마하면 안 된다는 의견이 과반이 넘는 것으로 11일 조사됐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전체의 52%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반면 찬성은 35%로 집계됐고, 잘 모르겠다는 13%다. 정당 지지도별로 의견이 확연히 엇갈리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출마 찬성56%이 반대36%보다 많았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각각 65%, 56%로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출마 반대46%가 찬성24%보다 많았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58%, 인천·경기56%, 광주·전라·제주52%, 서울49%, 대구·경북48% 등 대부분 지역에서 반대 의견이 많았고, 대전·충청·세종·강원만 찬성과 반대가 각각 44%,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20대54%, 30대53%, 40대51%, 50대53%, 60대56%, 70대 이상43% 등 모든 연령대에서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다.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ARS RDD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5%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윤민수 아들, 서울대 간 근황…훤칠한 훈남 ◇ 서장훈 모친상…어머니 투병 끝 별세 ◇ "들킨 내연녀만 17명…30년차 트로트 가수 누구? ◇ 태국 재벌♥신주아, 168㎝·41㎏ 인증 "살 더 빠져" ◇ "사회 초년생 편 들어줘" 미담 공개된 고현정 ◇ 배우 윤다훈 "미혼부→7년차 기러기 할아버지 됐다" ◇ 정형돈 딸 "엄마가 악녀래…악플 쓰지 말아주세요" 호소 ◇ 조세호 "4개월만 17㎏ 감량" 화난 등근육 화들짝 ◇ 이혼 서유리 "정신차리면 차 몰고 절벽 앞" 눈물 ◇ "박성광 아버님, 전두환 시절 기무사 대령"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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