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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중 이재명, 이화영 전세자금 압류 소식에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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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4회 작성일 24-05-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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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중 이재명, 이화영 전세자금 압류 소식에 quot;안타깝다quot;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치료 휴가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돼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가족의 전세 자금 압류 소식에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 전 부지사가 변호사비 때문에 부인이 살고 있는 전셋집도 내놨는데 검찰이 그 전세금을 압류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가 공유한 게시글에는 이 전 부지사의 딸이 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아직도 악어와 악어새 이야기를 믿어?란 책도 소개됐다.

이 대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선으로 미룬 치료를 받기 위해 휴가를 갖기로 했다.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물혹 제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치료를 받으면 정상 활동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입원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글 등을 통해 메시지를 내고 있다.

전날13일엔 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기자회견을 공유하며 "공문서를 위조하는 대한민국 검찰, 공문서를 표지갈이로 변조 행사하는 것은 중범죄"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엔 온라인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글을 올려 "내부 갈등과 대립에 힘을 빼지 말고 함께 전진하자"고 적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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